몹시 지치는 그런 날이 있어
하루하루 2007. 8. 21. 16:37 |늘 맑은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.
누군가로부터 한 마디가 , 내 하루를 심란하게 시작할 수도 있는 법..
방황했다.
어색한 침묵이 싫어서 가끔 더 많이 말을 하긴 하지만 ..
난 말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
요즘 내게 들리는 말들은 " 너도 말해 ~ 가만히 있지마 바보야 " 하는거 같다.
이런 상황들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지..
술도 잘 못마시는데 술이 땡기는 이런 날은 몰까??